워드프레스, 전세계 웹사이트의 1/6가 사용
특히 소스코드가 공개된 오픈소스 CMS는 누구나 무료로 웹에서 콘텐츠를 만들 수 있게 도와준다. 개발자들이 스스로 만들어 올린 플러그인이나 테마도 사용할 수 있다. 웹표준을 따르기에 운영체제나 웹브라우저에 관계없이 모두 통하는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다. 웹사이트를 관리할 수 있는 기능도 함께 갖추고 있어 사용하기 편리하다.
워드프레스(http://wordpress.org)는 오픈소스 CMS 중 하나다. 쉽게 생각하면 오픈소스 블로그 소프트웨어라고 보면 된다. 2012년 9월 기준, 웹사이트의 1/61)이 워드프레스로 만들어졌을 정도로 다루기 편리하다.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설치형 블로그로 쓰거나 기업의 홈페이지로 만들어 활용할 수 있다. 국내에선 서울 시청을 비롯해 삼성, LG, CJ, 블로터닷넷 등이 워드프레스를 활용해 홈페이지 또는 브랜드 홈페이지를 만들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