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07 11:55
강원도는 코로나19에 대응해 수출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중국 스마트상권 입점 마케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강원도는 텐센트의 온라인 결제시스템 ‘위챗페이’를 사용하는 우수 상가에 강원 수출기업 제품 입점을 추진한다. 또 ‘중국 추적이력관리인증’ 획득 지원도 병행한다. 이는 품질안전 및 위조상품 추방을 위해 중국 정부가 시행중인 인증제도이다.
우선 강원도는 수출기업 30개사, 제품 50개를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 기업들은 사업 설명회와 인증 획득 등을 통해 연내 제품 입점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왕규 강원도 중국통상과장은 “비록 시범 사업이지만 많은 기업들이 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춘천 = 이상헌 기자]
출처: MBN뉴스
https://www.mbn.co.kr/news/society/4302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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